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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4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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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외뉴스] 미 상원의원들, 바이든 행정부에 중국 및 이란 대상 추가 제재 압박 |
등록일 | 23/01/30 |
조회수 | 310 |
미 상원의원들, 바이든 행정부에 중국 및 이란 대상 추가 제재 압박 ○ 미 상원 외교위원회는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러시아 동맹국들, 특히 중국과 이란을 대상으로 한 추가 제재를 빠르게 도입하도록 촉구했음. - 국무부, 국방부, 미국국제개발처(USAID) 관계자 질의에서 양당 상원의원들은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재가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했음. 로버트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은 러시아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 외에도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동맹국들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음. 그러면서 중국의 행위에는 결국 징계가 따를 것이라며, 중국이 기업들의 배후에서 러시아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제임스 리시 외교위원회 간사도 동일한 의견을 내며 대중국 제재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음. - 한편 테드 크루즈 의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란이 러시아에 드론과 다른 군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는 군사 정보에 의거하여 바이든 행정부가 이란에 충분히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음. 크루즈 의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이란과의 핵 합의에 집착하고 있다며, 러시아-이란 동맹을 견제할 필요성보다 당파적인 정치 우선순위를 앞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음. - 하지만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차관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 당시부터 이란의 방위 산업을 겨냥한 제재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며 크루즈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음. 또한 바이든 행정부가 이란과 핵 합의에 관한 협상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음. 그러면서 이란은 현재 이러한 협상을 진지하게 진행할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국무부도 크루즈 의원의 우려를 다수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헀음. 출처: 더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