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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3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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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워싱턴 통상정보] WSJ :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속, 델타변이 변수 작용 |
| 등록일 | 21/07/29 |
| 조회수 | 114 |
| 파일 #1 | [워싱턴통상정보] 375호_WSJ-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속, 델타변이 변수 작용.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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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3일(금) 美 언론 Wall Street Journal 기사‘Global Recovery Accelerates, but Delta Variant Clouds Outlook’와 Delta Variant of Covid-19 Isn’t Expected to Dent Robust U.S. Recovery’를 종합하여 정리 □ 금일 7.23일(금) WSJ紙는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세가 점차 거세져 일부 국가의 경제성장이 둔화하였다고 분석 o 미국과 중국에 이어 유럽 경제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 하지만 호주*, 인도 등 일부 아시아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회복 둔화가 우려되고 있음 (참고 1) * 현재 호주의 백신 접종률은 12%에 불과 [참고 1] 유럽과 호주의 상반된 구매관리자지수(PMI) 추이 (이미지: 첨부파일 참조) - (유럽) 금년 유로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4.3%에서 4.8%로 상향 조정됨 ？ 유로존의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9.5(6월)에서 60.6(7월)으로 상승하여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 (호주) 서비스업 위축으로 호주의 7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5.2로 이는 14개월 만에 최저치 ？ 지난 6일 호주 중앙은행(RBA)은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예고했으나, 일부 경제학자는 동 계획이 델타변이 확산으로 인해 연기될 것으로 전망 o IHS 마킷의 크리스 윌리엄스 수석 기업 이코노미스트는 델타변이의 영향으로 공급망 병목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o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세계 경제활동의 상당 부분이 재개되었으나 델타변이 확산으로 인해 서비스 업종(특히 관광 및 환대산업)이 경제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 □ 다만‘델타변이’의 확산은 미국의 경제 회복세를 저해하지 않을 것 o 대다수 경제학자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따른 ㉠ 저축액 증대,* ㉡ 소비심리 개선에 힘입어 견실한 경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올해 5월중 美 개인저축 총액은 2조3,000억 달러로 코로나19 이전(2019년 5월) 대비 약 2배에 달함 - 美 상무부에 의하면 6월 중 소매판매는 전월비 0.6%, 전년비 18% 증가 - 또한 美 보건당국자가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대응하여 백신 접종을 촉구하고 있어 미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전망 o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연율로 9%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美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될 가능성을 제기하였으나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전망 변경은 내놓지 않음 o 다만, 지난 6월 미국 고용시장은 활력을 되찾았으나, 전체 일자리 수는 전년 2월 대비 680만 개 감소한 상황 - 델타변이 확산으로 사무실 복귀 시점이 연기될 경우 미국 노동시장 회복세는 기대보다 둔화될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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