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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3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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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워싱턴 통상정보] WTO, 해외여행 부문 제외 글로벌 서비스 무역 회복세 |
| 등록일 | 21/07/29 |
| 조회수 | 69 |
| 파일 #1 | [워싱턴통상정보] 372호_WTO-해외 여행 부문 제외 글로벌 서비스 교역 회복세.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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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3일 WTO 보고서 Services trade slump persists as travel wanes; other service sectors post diverse gains 중심으로 정리 □ 7.23일 WTO는 해외여행 수요 감소로 글로벌 서비스 무역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운송 등 일부 부문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o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객이 줄면서 금년도 1분기 글로벌 서비스 무역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 (참고 1) -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여행, 항공 등의 경제활동 재개 시점이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농후 - 다만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를 타면서 상품 거래는 활발해지고 있어‘21？1분기의 글로벌 상품 교역량은 전년동기 대비 12% 성장 (참고 1) [참고 1] 세계 상품 및 서비스 교역량 변동 추이(`18·1분기~`21·1분기) (이미지: 첨부파일 참조) o 여행 서비스 부문은 지난해부터 금년도 1분기까지 62% 감소(‘19년 대비)하였으며 특히 아시아는‘21？1분기에 가장 큰 폭(-67%)의 하락세를 보임 (참고 2) - 코로나19 이전,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에서의 여행 수입은 전 세계 서비스 수출의 43%를 차지하였으나 현재 동 지역의 해외 여행객의 방문 및 지출은 71% 감소한 상황 [참고 2] 운송, 여행 및 기타 서비스 교역량 변동 추이(`08·1분기~`21·1분기) (이미지: 첨부파일 참조) o 지난‘20？4분기 운송 부문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으나 금년도 1분기에는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 - 운송 부문의 수출 회복은 항만 혼잡, 운송 지연, 컨테이너 부족에 따른 ㉠ 화물 요율 급상승과 ㉡ 높은 수요에 의해 기인 ？ 지난해 여름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해상 운송료는 올해 말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국제운송 부문의 가장 큰 부문인 화물 운송 부문이 코로나19로 인한 여객 운송의 급격한 감소를 부분적으로 상쇄 - 금년도 1분기 아시아의 운송 부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 o 올해 1분기 기타 서비스 부문(건설, 레크리에이션, 법률, 금융 등)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6% 증가 (참고 3) - 코로나19 여파로 큰 타격을 입었던 시청각(Audio-visual), 예술(artistic), 레크리에이션(recreational) 부문 또한 회복세에 접어듦. 한편 컴퓨터 서비스는 전년 대비 19% 증가하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다만 여전히 대부분 국가의‘21년 상반기 서비스 수출 실적은‘19년의 수준을 훨씬 하회하고 있는 상황 o 지난 1~5월 중 호주(-36%)와 우간다(-29%)의 서비스 수출이 급격히 줄어든 반면 미국과 러시아의 서비스 수출은 2년 전 대비 각각 19%, 17% 감소 - 반면 중국의 서비스 수출은 운송, 컴퓨터, 비즈니스 서비스의 영향으로 23% 증가하였으며 유럽 국가는 국가별로 고르지 못한 실적을 보임 ？ 룩셈부르크의 서비스 수출은 금융 서비스 호조에 힘입어 13% 증가한 반면 대형 관광 수출업체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참고 3] 기타 서비스 부문의 수출량 변동 추이(`20·1분기~`21·1분기) (이미지: 첨부파일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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