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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2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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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20년 美 대선후보 TV 토론 주요 내용 |
| 등록일 | 20/10/26 |
| 조회수 | 40 |
| 파일 #1 | 워싱턴통상정보_689호_2020년 美 대선후보 TV 공개토론 주요 내용.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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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美 대선후보 TV 토론 주요 내용
□ 10.22(목) 트럼프 대통령 및 바이든 前 부통령은 마지막 대선토론을 펼침
ㅇ 테네시州에 위치한 Belmont 대학교에서 진행한 마지막 대선토론에서는 COVID-19 대응, 미국민들을 위한 정책, 인종차별, 기후 변화, 국가안보, 대통령 리더십에 대해 토론. 다만, 통상 이슈는 자세히 다뤄지지 않음
- 트럼프 및 바이든 후보는 1차 토론 보다는 진중한 모습을 보이며 정책에 집중하였지만 중국, 우크라이나, 북한과의 관계 및 가족문제 등에 대해서는 서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음
ㅇ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는 향후 COVID-19 대응에서 상반된 의견을 나타냈음
- 트럼프 대통령은 COVID-19가 곧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음식점 등을 폐쇄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였으며 바이든 후보는 사람들에게 마스크 쓸 것을 장려하고 학교와 일에 복귀하기 전 국가가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
ㅇ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주의를 조장하고 백인우월주의자들을 격려하고 있다고 비난하였음.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가 공직에 있던 47년간 인종차별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지 않은 점을 비판
ㅇ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지도자에게 정당성을 부여하여 미국의 한반도 비핵화 노력이 더욱 어려워 졌다고 비판
-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평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오바마 행정부와 달리 효과적인 對北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
- 바이든 후보는 만약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에 동참한다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 답변
ㅇ 바이든 후보는 오는 2050년까지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힘
-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가 지지하는 신재생 에너지 정책이 미국의 화석연료 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관련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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