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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2708
제목 Lighthizer USTR 대표 인터뷰: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중심 정책 강조
등록일 20/09/23
조회수 118
파일 #1 워싱턴통상정보626호_Lighthizer USTR 대표 인터뷰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중심 정책 강조_0921.pdf
Lighthizer USTR 대표 인터뷰: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중심 정책 강조
 
□ Robert Lighthizer USTR 대표는 Kansas City 라디오 방송인 KCMO에 출연하여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중심 정책을 강조하며 만약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경우 미국이 예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갈 것이 우려된다고 밝힘
  
ㅇ Robert Lighthizer 대표는 현재 COVID-19 사태로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美 농업 및 제조업 중심통상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
    
-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초기부터 지금까지 강조해온 미국 중심의 통상정책은 캔자스를 포함한 미국 농산업 및 제조업에 큰 혜택을 주고 있으며 이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함
     
· 특히 미국 노동자의 50% 이상은 대학학위가 없는 노동자임에 따라 고임금의 제조업 일자리 창출에 더욱 집중하고 있음. 트럼프 행정부는 COVID-19 이전 지난 3년 간 약 50만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었음
    
-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중심 통상정책은 의회에서 초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USMCA는 美 의회에서 9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확보하며 통과되었음
  
ㅇ Robert Lighthizer 대표는 미중 관계가 매우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과의 협상에서 미국 농축산 및 제조업을 우선 고려하여 협상을 진행해왔다고 밝힘
    
- 현재 미중 관계는 안보 및 경제적으로 매우 복잡함. 통상문제와 더불어 인도와의 분쟁, 남중국해 및 홍콩 이슈 등 안보문제가 얽혀 있음 
    
- 미국 통상 정책에서 가장 큰 실수는 지난 2000년 중국을 WTO 가입에 찬성한 것임. 중국은 WTO 가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불공정한 관행을 계속하고 있음
    
-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불공정한 관행으로부터 미국 일자리를 되찾기 위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음
  
ㅇ Robert Lighthizer 대표는 만약 이번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가 당선이 될 경우 미국이 다시 예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갈 것이 우려된다고 밝힘
    
- 미국내 일자리 창출과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바이든 후보는 글로벌주의(세계화)를 지향하고 있음. 바이든 후보의 이러한 정책은 결국 중국에게 우호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임
    
- Lighthizer 대표는 바이든 후보의 글로벌주의 통상정책은 민주당 내에서도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