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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2401
제목 McKinsey : 최근 세계 전기차 시장 동향
등록일 20/07/24
조회수 31
파일 #1 4_워싱턴통상정보495호_Mckinsey_최근 세계 전기차 시장 동향.pdf
McKinsey : 최근 세계 전기차 시장 동향
 
□ 2015년부터 세계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 판매량은 매년 두 자릿수의 강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나 2019년과 2020년에는 성장세가 둔화 또는 감소세를 보임 
 
o 전기차 판매는 2018년 중 전년 대비 65% 증가했으나 2019년에는 9% 증가에 그쳤으며 2020년 1/4분기는 전년동기 대비 25% 감소함
 
- 전기차 판매 감소는 전체 자동차 수요의 감소 영향이 컸음(세계 자동차 판매는 2019년 5%, 2020년 1/4분기 -29% 시현)
 
- 2019년 세계 전기차 보급률은 전년대비 0.3%p 늘어난 2.5%, 2020년 1/4분기 는 2.8%로 늘어남
 
o 전기차 시장은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음. 미국 및 중국이 주춤한 반면 유럽 시장의 성장세가 돋보임
 
- 2019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비 3% 증가한 약 120만대이며 미국은 같은 기간 12% 감소한 32만대에 그침
 
- 2020년 1/4분기에는 중국은 전기비 57% 감소,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전기비 33% 감소 
 
- 반면, 유럽 전기차 판매는 2019년 전년비 44% 증가한 59만대를 기록, 2020년 1/4분기 전기비 25% 증가
 
① 미국
 
o TESLA의 Model3 출시에 힘입어 2018년 미국內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비 80% 증가
 
- 테슬라의 경우 2019년 중 기술적 문제 대두, 해외배송 증가, 세액공제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미국내 판매량이 약 7%(약 1만 2,400대) 감소
 
o 2019년 미국내 다국적 기업인 현대社의 Kona Electric, AUDI社의 E-Tron, Volkswagen社의 E-Golf 등의 전기차 모델이 신차 출시를 성공적으로 마쳤음
 
- 3개社의 2019년 미국內 전기자동차 총 판매대수는 2만 4,500대 수준
 
o 다만 美 연방정부의 환경 규제완화 움직임과 저유가는 미국內 전기자동차 시장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음
 
- 지난 3월 美 연방정부는 2026년까지 연료효율기준(Fuel Economy Standard)을 기존 54mpg(1갤런 당 54마일)에서 40mpg(1갤런당 40마일)로 낮췄음
 
- 게다가 낮은 유가는 내연기관 차량의 소유비용을 현저히 낮추어 전기자동차 판매 둔화에 영향을 미침
 
- 향후 미국內 전기차 시장은 일부 州의 배출 제로 자동차 프로그램(Zero Emission Vehicle Program)* 시행 및 유가 변동에 따라 크게 좌우될 전망
* 캘리포니아에서 최초로 시행된 법안으로 州 별로 영업중인 자동차 회사를 대상으로 그린 하우스 가스 배출 제로 자동차 판매 의무 할당량을 부과하는 정책. 현재 미국內 12개주가 채택 및 시행중에 있음 
 
② 유럽
 
o 2019년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44% 증가해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다른 지역과 달리 가파른 성장세를 보임
 
- 유럽연합(EU)은 2020년 판매되는 차량의 95%, 2021년 판매되는 차량의 100%가 새로운 탄소배출 기준(승용차 1km 당 이산화탄소 95g)을 충족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
 
- 韓 현대社의 Kona, 美 TESLA社 의 Model3, 獨 Audi社의 E-Tron 등의 모델은 2018년 대비 70%의 증가율을 보임
 
o 2019년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에스토니아, 아이슬란드, 슬로바키아와 같은 소규모 시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평균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임
 
- 신 모델 수요 증가, 배터리 가용성 증가 및 각국의 보조금 정책이 판매 확대에 영향
 
o 내연기관 차량규제와 보조금 지급으로 유럽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금년 2/4분기에는 전기차 판매량이 위축될 전망
 
□ 각국의 자동차 회사는 새로운 전기자동차 모델을 출시하고 기존 모델의 판매량을 늘리고 있음
 
o 2019년 세계 자동차 회사는 105개의 전기차 신차 출시와 더불어 38개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출시
 
o 세계 자동차 회사는 2022년까지 중형 또는 대형 차량 위주로 약 450여대의 전기차 신차 출시 계획을 갖고 있으며 현재 85.6만대의 전기차 생산능력을 보유한 독일의 경우 2020년 중 중국의 전기차 생산량을 추월할 전망
 
- 독일의 세계 전기차 생산 비중은 2019년 18%에서 2020년 27%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 대부분의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가 판매 감소에 직면하고 있으며 전기차 공급은 일부 다국적 기업에 집중
 
□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할 부분은 생산 현지화와 함께 배터리 등 부품 업체의 성장임
 
o 美 TESLA社의 경우 2019년 1월 중국 상해 공장을 착공해 동년 12월 중국 상해에서 첫 제품을 출하
 
- 美 TESLA社는 2021년까지 독일에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獨 Volkswagen社와 日 Toyota社도 중국에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
 
o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 제조업체 또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음
 
-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은 2019년 전년대비 17% 성장. 2019년 세계시장 점유율 28%로 1위 업체인 중국의 CATL社는 독일에 공장을 설립하는 등 최근 여러 다국적 자동차 기업과 계약을 체결
 
- 여타 업체도 유럽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중부 유럽을 중심으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음
 
o 최근 한국의 배터리 제조사 또한 해외 신규 생산공장 투자를 진행 중임
 
- SK이노베이션은 미국 공장에 50억 유로(약 58억달러)를 추가적으로 투자하겠다 밝혔고 LG화학은 General Motors(GM)과의 합작법인에 23억 달러를 투자
 
o 2019년부터 다국적 기업간 합작법인 설립이 새로운 협업 모델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리스크 분산과 생산·판매 목표치 도달이 용이해짐
 
- 선두권 자동차 업체의 경우 다수의 배터리 제조업체와 협력관계에 놓여있는데, 美 TESLA社의 경우 일본의 Panasonic, 한국의 LG화학, 중국의 CATL과 신규계약을 체결함
 
o 향후 자동차 제조업체와 관련 업체는 배기가스 규제, 고객 선호도, 인프라 개발, 경쟁사, 신규 진입자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해야할 필요
 
- 특히 고객의 선호와 수요에 부합하는 신차를 출시하고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만이 유망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