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제협의회 서브페이지 메인 사진

경제·통상 정보

U.S. Economy & Trade Info

경제·통상 정보

한·미 유관기관

경제 및 통상 정보를 게시하기 위한 게시판입니다.

글번호 2266
제목 Bain&Company: 코로나19 이후 기업 활동의 디지털화와 자동화의 필요성 및 시사점
등록일 20/06/29
조회수 10
파일 #1 2_워싱턴통상정보412호_Bain&company_코로나19 이후 기업 활동의 디지털화와 자동화의 필요성 및 시사점.pdf
Bain&Company: 코로나19 이후 기업 활동의 디지털화와 자동화의 필요성 및 시사점
 
□ 코로나19 이후 수개월간 기업은 원격, 디지털화, 자동화 등 고객과의 상호작용 및 내부 운영방식을 혁신하는 상황에 직면함
 
o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는 기업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각국 기업들은 새로운 운영방식을 서둘러 채택하고 있음
 
□ 디지털화 및 자동화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구조적 혁신의 핵심임
 
o 업무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는 단순히 원격회의 기술의 편의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새로운 운영방식 도입을 의미하는 것임
 
- 디지털화 및 자동화는 대부분의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수년간 이어져온 디지털화의 중요성이 이번 사태를 통해 단기간에 입증됐음
 
o 디지털화 및 자동화는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에서도 나타나고 있음
 
- 일부 글로벌 산업장비 제조업체는 생산공정의 자동화와 온라인 거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문제없이 생산과 영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음
· B2B 거래의 구매자 및 판매자의 70% 이상이 판매 및 영업활동의 디지털화가 대면보다 더 효율적이라 느끼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 B2B 거래는 더욱 확대될 전망임
 
- 생산과 영업활동의 자동화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급증하는 일부 상품수요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을 가능케 함
 
· 일례로 아마존의 경우 대유행기간 동안 늘어난 수요에 대응을 위해 10만 명을 긴급 채용하는 과정에서 100만 명 이상의 구직희망자중 적격자 선발을 자동선발시스템을 통해 진행함
· 에콰도르의 시중은행 뱅코 데 과야퀼(Banco De Guayaquil)은 금번 위기에 따른 연체료 일시정지 시행과정에 봇(Bot)을 배치하는 등 대출심사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심사비용을 절감
 
o 최근 IT 구매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80% 이상의 기업이 자동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향후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기업들은 코로나19 변화에 기초한 기업운영 방식을 체계적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음. 향후 기업운영의 성공 여부는 단순히 자동화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자동화 및 디지털화 이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음
 
< 코로나19 이후 산업별 영업·생산활동의 자동화 비율 >
 
 
전체평균 소비재 교육 금융 보건 제조산업 소매 기술
84% 69% 82% 95% 81% 83% 90% 80%
 
 
출처 : Bain & Company
 
o 코로나19로 공급충격과 공급망 장애를 겪으면서 많은 기업들은 그 동안 효율성 추구를 위해 회복탄력성을 등한시한 것을 깨달음
 
- 그간 비용경쟁력 확보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업의 움직임은 특정 공급망 의존 및 공급망의 취약성을 확대시켰음
 
- 코로나19 이전부터 공급망은 자연재해, 무역장벽, 수요충격, 파업 등 다양한 공급망 장애를 경험해 왔고, 비용절감과 효율성 이면에는 특정 공급망에 대한 높은 의존에 따른 위험성과 취약성이 공존
 
- 이번 대유행 기간 동안 공급망 기능장애로 800개 이상의 기업이 피해를 입었고 평균 7%의 영업이익 감소와 11%의 비용증가를 경험함
 
- 또한 공급망 회복까지는 수개월에서 2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
 
o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공급업체 및 협력업체와 유연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정 공급망에 대한 높은 의존 위험을 분산시키기 위해 대체 공급업체 및 협력 업체를 확보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
 
- 공급충격에 대비하기 위해 분산되어 있는 공급망 유통 통로를 핵심시장으로 이동시키고 있음
 
- 또한 실시간 공급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5G, 블록체인 등을 활용하여 공급망 데이터를 통합하는 공급망 컨트롤타워를 구축중
 
- 다만, 이러한 노력은 비용을 수반하여 투자 대비 성과 추적 관리가 필요
 
o 맞춤형 생산은 높은 수익률로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해 왔으나 미래의 공급망은 복잡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양하고 단순화할 필요가 있음
 
- 코로나19로 일부제품의 수요급증을 경험하면서, 기업은 고객이 필요로 하고 수익률이 높은 제품을 제외한 여타 제품의 재고(Stock Keeping Unit)를 간소화하고 있음
 
- 판매제품의 간소화와 생산공정의 단순화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주력상품의 생산능력을 키워 효율성 증가를 도모하고 있음
 
- 사업모델과 제품의 복잡성은 조직의 복잡성을 초래하고 이는 제품생산과 판매과정에서의 복잡성을 야기함
 
o 생산방식 뿐만 아니라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급변하는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변화도 모색해야함
 
- 기업은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의 흐름에 맞춰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소규모 팀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애자일 방법론(Agile)*을 채택
* 모든 것을 계획하고 구축하여 작업을 진행하던 방식과는 달리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가며 필요에 따라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 
 
- 애자일 방법론을 채택하면서 기업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혁신이 가능해졌으며 생산성이 기존에 비해 2.5배 이상 향상됨
 
- 이처럼 불확실한 시장에서 경영진은 애자일 방법론을 기반으로 의사결정 조직구성원을 늘리고 수평적 의사소통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음
 
o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기에 진입하더라도 각국의 기업은 지속적인 도전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임
 
- 코로나19 이후 혁신을 지양하고 최소의 위험만을 감수하는 기존의 운영방식으로는 급변하는 시장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 것임 
 
-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장의 특성에 맞춰 혁신기반의 기업활동과 구조적 개편을 지속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