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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美 상의 세미나: COVID-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및 극복 방법
등록일 20/05/21
조회수 13
파일 #1 워싱턴통상정보_300호_美 상의 COVID-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및 극복 방법_0520.pdf
Tom Donohue 회장은 현재와 같은 시기에 글로벌 공급망은 미국의 보건과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전 세계적으로 구축된 공급망을 통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
 
특히 현재 구축된 글로벌 공급망은 기업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구축한 것으로 미국 경제는 이러한 공급망에 의존해 왔으며 기업들도 구축된 공급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맺고 있음
 
Donohue 회장은 현재 미국은 의료장비에 대한 공급 부족을 겪고 있지만 이는 미국 내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많은 이들이 말하는 것과 달리 미국은 PPE를 포함한 의료장비 대부분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언급
- 최근 트럼프 행정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은 미국의 의료장비 공급 부족이 해외에 생산을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나 이는 사실이 아님. 대부분의 의료장비는 미국 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오히려 미국의 의료장비 (medical goods) 및 산소호흡기(ventilators)의 수출은 전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음
-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할 경우 올바른 정책으로 이어지지 않아 오히려 경제에 역효과가 생길 우려가 있음. 정책 결정자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임
 
 
 
Chad Wolf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장관 대리는 상의가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현재 국토안보부를 비롯한 정부기관은 COVID-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힘
 
현재 COVID-19 해결을 위해 국토안보부 산하의 FEMA, CBP 등이 테스크 포스 팀을 구성하고 대응에 온 힘을 다하고 있으며 국토안보부가 작성한 COVID-19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각 주정부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음
 
COVID-19 사태 발생 후 미국은 필수적이지 않은 국경 통과에 대한 제제를 통해 이번 사태의 확산을 방지하고 있음
- 멕시코 및 캐나다와의 국경에서 관광객 등의 수는 크게 감소하였지만 물품에 대한 무역은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음
 
또한 국토안보부는 미국정부 내 가장 큰 법 집행기관으로써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최근 증가하는 불법 의료용품 등을 적발하고 있음
 
이번 사태를 겪으며 비상상황 시 필요한 주요 물품에 대한 선별 작업과 수요 등을 확인할 수 있었음. 미국은 향후 이런 비상시를 대비하여 주요 물품 및 제약제품 등을 국내에서 생산 및 제조할 수 있어야 함
 
상의가 개최한 패널 토론 1 에 참석한 연사들은 COVID-19이후의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협력을 통한 국제무역과 상품운송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주요 공급망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방법을 논의
 
[Griff Lynch - 조지아 항만 CEO] COVID-19사태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지아 항만은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만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음
- 특히 COVID-19 사태로 전자상거래가 급속도로 성장하며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한 상황임
- 또한 향후 많은 기업들은 공급망 및 물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적재시설에 필수 제품들을 보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적재시설에 대한 인프라 지원도 기업들을 위해 꼭 필요함
 
[Ben Bidwell - CH Robinson국장] COVID-19사태로 PPE 등의 의료장비에 대한 수요 증가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이 필요함
 - 향후 글로벌 공급망은 기업들의 공급망 다변화로 여러 국가들이 서로 얽힐게 될 가능성이 있음. 발효를 앞둔 USMCA도 멕시코 및 캐나다와만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닌 제 3국 부품도 미국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됨
 
[Mark Hirzel - 혼다그룹 국장] 현재와 같이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가 장기화되면 전 세계 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던 혼다 그룹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우려스러움
- 많은 이들이 공급망의 변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현재와 같이 오랜 시간 걸쳐 효율적으로 구축된 공급망을 단기간에 변화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임
 
[Norm Schenk - UPS 부회장] 지금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번 어려움을 잘 해결하고 있으며 UPS에 의존하는 기업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
- 현재 전자상거래의 급성장으로 항공운송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음. 다만 급속도로 증가한 수요와 까다로운 국경 절차로 시간이 지체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함
- 특히 이번 사태로 중소기업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국제적인 기업들이 중소기업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사태 해결에 힘을 모아야 함
 
상의 패널 토론 세션 2 에 참석한 연사들은 의료장비 공급체인에 대해 논의하며 글로벌 공급망의 중요성을 강조
 
[Jonathan Kimball - 의약품 유통협회 부회장] COVID-19사태로 의약품 및 의료용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정부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의약품 업계에 생산 확대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는 매우 어려운 일임
- 특히 현재 구축된 생산라인을 변경하여 COVID-19 전용 의약용품을 생산하는 것은 회사입장에서는 많은 비용과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임. 만약 정부가 이러한 생산 증가를 원할 경우 기업들의 피해를 보상하거나 장기 계약을 통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임
-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기업의 자체적인 의료용품 생산을 강조하고 있지만 전 세계 공급업체로부터 자재와 부품을 공급받는 현 상황에서 현재의 구축된 공급망은 꼭 필요한 상황임
 
[Ralph Ives - AdvaMed부회장] 미국의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미국은 현재에도 많은 의약품 및 의료제품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음
- 미국이 중국산 의약품에 의존도가 높다는 정보는 사실이 아니며 전체 수입 의료용품 중 3%만 중국에 의존하고 있음
- 향후 이번과 같은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 의료용품 및 장비에 대해 재고를 확보하여 필요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함
 
[Anne Pritchett - PhRMA 부회장] 이번 COVID-19사태로 의료용품에 대한 공급 부족은 미국의 해외의존도가 높아서가 아닌 미국 내 수요가 단기간 급속도로 증가한데 따른 것임
- 이러한 수요 증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해 공급부족을 겪고 있음.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공급 부족이 중국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주장임
- 잘못된 정보가 업계 및 국민들에게 전달될 경우 많은 혼란을 가져올 것임.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보다 중요함
- 현재 제약업계는 오랜 시간동안 최대한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공급망과 시장을 구축하였음
·미국의 바이 아메리카 정책은 이러한 공급망의 붕괴를 야기하며 업계가 진출한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등 제약 및 의약품 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됨
- 중국을 제대로 견제하고 싶다면 시장을 봉쇄하는 것 보다 투자를 증진하여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