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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주요기관(ADB, IMF, FRB)의 향후 경기예측 및 전망
등록일 20/05/21
조회수 8
파일 #1 5_워싱턴통상정보294호_세계 주요기관(ADB, IMF, FRB)의 향후 경기예측 및 전망.pdf
세계 주요기관(ADB, IMF, FRB)의 향후 경기예측 및 전망
이후권 대리(wlee1110@kita.net), 양상곤 연구조원
?? 아시아 개발은행(ADB):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손실 규모
경제활동이 제약된 지난 3개월 동안 세계경제의 손실규모는 5.8조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 세계 GDP6.4%에 달하는 수치임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우 지난 3~6개월의 경제활동 제약기간 동안 1.7~2.5조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예측되며 작년 12월부터 질병확산이 시작된 중국은 1.1~1.7조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추정됨
- 현재 취약한 재무구조를 가진 국가의 경우 전염병 통제권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경기침체가 금융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제기됨
- 국경폐쇄, 여행제한, 경제활동 중단으로 세계 무역량이 최대 2.6조 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전세계적으로 15,800~24,200만개의 일자리 감소가 예측되며 이에 따라 전 세계 노동소득은 1.8조 달러 감소할 전망임
 
재정통화정책 시행, 공공보건 지출 증가 등 각국 정부의 대응은 코로나19의 부정적 경제 여파를 30~40%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 그러나 일부국가의 경기부양책은 코로나19 영향에 비해 적은 규모로 실시되어 정부의 경기안정 정책 규모를 두배 이상 늘릴 필요가 있음
 
?? 국제통화기금(IMF): 세계 경기전망 및 구제금융 시행에 있어 미국의 역할
 
IMFKristalina Georgieva 사무총장은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이전의 안정 수준으로 회귀하는데 약 3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언급(5.12)
 
- 지난 3월 이후 170개국 이상이 마이너스 성장에 돌입했고 IMF2020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3%를 기록할 것이며 2021년 부분적 회복(Partial Recovery)을 전망
 
 
<세계 및 주요 국가의 향후 경제 성장률 전망(전년비, %)>
 
  2019 2020 2021
한국 2.0 -1.2 3.4
미국 2.3 -5.9 4.7
중국 6.1 1.2 9.2
일본 0.7 -5.2 3.0
유럽 1.2 -7.5 4.7
세계 2.9 -3.0 5.8
 
출처: 국제통화기구(IMF)
 
- 국제통화기금의 대출 능력은 2008년 이후 4배 이상 증가해왔지만 여전히 국제통화기금의 최대 주주인 미국의 엄격한 제약을 받고 있음
- 많은 국제기구와 단체가 국제통화기금의 특별인출권(Special Drawing rights)을 통해 저소득 및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3조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을 시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으나 구제금융 시행에 있어 미국의 지원이 전적으로 필요한 상황임
 
?? 연방준비제도 Jerome Powell 의장의 미국 경기 현황 및 전망
 
202062분기가 끝나는 시점 경제활동의 큰 감소와 실업률의 증가가 예측되는 가운데, 급격한 경기 침체에 맞서 연방정부와 연준은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재정 및 통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 경제지표는 정책의 실효성을 나타내는 정보전달의 기능을 할 뿐이며 경기회복의 가장 중요한 척도는 바이러스 확산 정도와 통제권을 나타내는 의료지표가 될 것임
 
용창출이 높은 중소기업이 재정난으로 지불능력불가(Insolvency) 상태에 빠질 경우 고용시장은 얼어붙게 될 것임. 대규모 실업은 노동자의 기술력 위축과 노동력 상실을 야기하고 장기불황은 경제활동 인구의 경력에 상처를 남길 것임
- 현재 시행중인 정책의 목적은 보건당국이 전염병 확산 저지와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는 향후 3~6개월 동안 기업이 파산하지 않도록 운영·유지를 지원하는데 있음
 
연준이 대출정책을 통해 얼어붙은 신용시장에 자금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재무부와 협업하여 은행, 기업,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3조 달러 이상의 대출을 제공해 왔음
- 연준은 중앙은행으로서 통화를 발행할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디지털 방식으로 발행된 통화를 소비하여 국채나 여타 지방 정부 보증 유가증권을 구입함으로써 자본시장에 자금 유동성을 공급
 
코로나19 창궐 이전 금융체계는 건재했고 현재 미국이 직면한 경기침체 위기는 과거 2008년 금융위기와는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음
- 자산거품, 무분별한 대출과 같은 취약한 금융체계에서 비롯된 경기침체가 아닌 질병에 기인한 경제충격이라는 점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임
- 경기부양책 시행에 있어 천문학적인 액수가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정부의 재정적자와 부채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나 향후 경기가 회복되고 실업률이 감소한다면 충분히 부채를 상환할 수 있음
- 그러나 치료제 개발과 질병 통제권 확보에 불확실성이 커 경기회복을 예단할 수 없고 질병통제가 미흡한 상황에서 경제활동이 재개될 경우 질병의 2차 확산과 더불어 또 다른 경기침체를 야기할 수 있음
 
20205월 중순까지 3,500만 명의 미국인이 실직한 가운데 실업률은 대공황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나 이를 근거로 제2의 대공황으로 예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음
- 일각에서는 2020년 하반기에는 경기 회복세에 돌입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나 향후 수개월내 경기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임
- 그러나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를 가지고 있음. 또한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미국경제는 회복될 것이며 코로나19 이전 경제 활황 보다 더 나은 경제를 이룩할 것으로 전망됨